건강잡화점

  • 2023. 12. 28.

    by. 호위무사

    목차

      728x90

       

      염증해방

       

      염증 해방 도서의 책소개로 이 도서는 당신의 병은 모두 ‘염증’ 때문에 시작되었다! 당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염증의 뿌리를 파헤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법까지 모조리 다뤘다. 결국 병원과 공생하며 건강을 찾아 나가야겠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염증을 이해하고 재발의 원인을 찾아 없애려는 마음가짐으로 병을 대하게 될 것이다.

       염증해방 도서의 책소개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다섯 가지 대표 질병이다. 이 질병들은 증상도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이들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서가 있다. 모두 염증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초기 발생한 염증을 제때 잡지 못했고, 결국 생명까지 위협하는 거대 질병으로 키워 온 것이다. 우리는 작은 병에 관대하고 작은 병은 당신의 이런 속내를 간파하고 있다. 이런데도 계속해서 염증을 방치하고 좌시할 것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염증을 이해하고 치료하기를 병원에만 의존하지 말자. 먹는 것, 마시는 것, 생활하는 것, 당신이 보내는 24시간 안에 염증의 원인이 존재한다. 


      이 책은 크고 작고 잦은 염증으로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당신을 위해 시작되었다. 당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염증의 뿌리를 파헤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법까지 모조리 다뤘다. 결국 병원과 공생하며 건강을 찾아 나가야겠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염증을 이해하고 재발의 원인을 찾아 없애려는 마음가짐으로 병을 대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당신의 염증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식치’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치유’하는 개념으로 내 병과 그 원인이 되는 염증의 뿌리를 근원부터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평소 흔히 접하는 음식을 좀 더 건강히 요리하고 섭취하는 법,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식치 레시피 등 당신의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강의 노하우를 전한다.

       

      팬데믹 이후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병 없이 건강한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되었다. 그만큼 ‘염증’은 긴 시간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었고 우리의 일상은 크게 휘청거렸다. 한방병원 교수로 30여 년간 재활의학을 연구하며 만난 환자들은 저마다 다른 병을 앓고 있었지만 그 병의 기저에는 늘 염증이 존재했다. 염증이 일으킨 나비효과는 인간의 삶을 서서히 갉아먹고 결국엔  감당할 수 없는 병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염증의 발생 근원과 비밀을 깨닫고, 스스로 관리하고 치유해 나가기 시작한다면 대한민국이 건강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좋은 지시등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책이 한의학 후배에게서 쓰였다는 것에 감탄하였고, 또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 

       저자소개 정세연

      음식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식치(食治) 전문가이자 한의학 박사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곳의 기름진 음식과 나쁜 습관들이 건강을 악화시켜 자주 병원을 드나들곤 했다. 그러던 중 폐렴에 걸리게 되었는데, 병원에서 약이 아닌 캐모마일차를 처방 받고 1주일 만에 병이 호전되는 경험을 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몸의 자생력과 음식이 지닌 힘에 강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음식에 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공부를 위해 국내로 건너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대 겸임교수 및 대한한의임상영양학회 이사, 대한통합한의학회 이사직을 거쳐 현재 국내 최초 식치(食治) 전문 한의원 ‘식치합시다 정세연한의원’ 운영 및 사단법인 ‘한국식치연구원’의 원장직을 맡고 있다. ‘엄지의 제왕’,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식치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66만 구독자가 모인 유튜브 채널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를 통해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강연과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최근작 : <[큰글자도서] 염증 해방>,<염증 해방>

       발췌문

      모든 질병의 시작은 ‘염증‘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를 오래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건 ‘만성염증‘ 입니다. 급성염증은 약성이강한 약으로 치료하면 빨리 나을 수 있는데, 만성염증을 없애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강한 약을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대안으로 약성이 분명하되 성질이 부드러운음식을 처방해 식치하고 있습니다. 


      염증의 목적은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고, 파괴된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며, 동시에 조직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붓고 아프기에 ‘나쁜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입니다. 그렇게 발생한 염증은 약을 먹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몸을 지키기 위해 발생한 염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입히게 될 테니 우리 몸은 스스로 적당한 시점에 제동을 거는 겁니다.

       

      실제 진료실에서 만난 40대 초반 여성 환자의 사연입니다. 그녀가 이렇게 수많은 염증을 달고 사는 이유는 뭘까요? 이분과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병을 면역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짐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올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법‘,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법‘, ‘면역력을 증강하는 법‘을 열심히 검색해 보지요. 영양제나 각종 건강식품을 챙겨 먹으며 어떻게든 면역력을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스스로 몸을 챙기려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염증은 면역력이 부족해도 잘 생기지만 과해도 잘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부터 그 차이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 몸을 한 나라에 비유한다면, 면역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이 과하다는 것은 군인이 너무 많다는 뜻과 같습니다. 군인들의 감시가 과해지면 아군을 적군으로 여겨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염증은 만성화됩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답이 아니지요. 오히려 면역을 안정시켜야 비로소 지긋지긋한 만성염증으로부터벗어날 수 있게 될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