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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1. 1.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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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플라시보다

       

       

      당신이 플라시보다 도서의 책소개로 이 도서의 저자는 우리가 외부의 어떤 것에 의지하고 않고 스스로 플라시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같은 생물학적.신경학적 플라시보가 우리 뇌 속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믿음과  인식을 바꾸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방법을 안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조건화와 기대, 의미 부여라는 플라시보의 작동 원리를 밝히고, 후성 유전학과 양자 모델까지 최신 과학적 발견들을 충실히 활용하여 설명한다. 아울러 동일한 자극에 동일한 유전자의 불을 켜던 과거의 습관적 반응을 멈추게 하는 데 명상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수많은 사례와 뇌전도 촬영 데이터를 통해 명쾌하게 증명해 보인다.

       당신이 플라시보다 도서의 책소개

      “우리는 습관의 산물들이다. 우리는 하루에 6~7만 가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의 90퍼센트가 바로 어제도 한 생각들이다." 같은 생각이 같은 선택을 이끈다. 같은 선택이 같은 행동을 이끈다. 같은 행동이 같은 경험을 창조한다. 같은 경험이 같은 감정을 생산한다. 그리고 같은 감정이 또다시 같은 생각을 부른다. 그러므로 사실상 당신의 과거가 곧 당신의 미래가 되고, 그 익숙한 감정이 곧 ‘당신’이요 당신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의 존재 상태이다.”

      “원하지 않는 것보다 원하는 것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우리는 원하는 존재 상태를 불러올 수 있고, 동시에 원하지 않는 것은  그것에 더 이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음으로써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당신이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는 곳에 당신의 에너지가 놓인다.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거기에 의식이나 마음을 둔다면 당신은 그 가능성에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그 결과 관심 혹은 관찰을 통해 당신은 물질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플라시보 효과는 판타지가 아니라 양자 역학적 사실인 것이다.”

       

      약이나 주사 없이도 우리 뇌는 스스로 플라시보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책은 척추 뼈가 여섯 개나 부러지는 저자 자신의 엄청난 사고 이야기로 시작한다. 의사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권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 심장을 매일 수십만 번 뛰게 하고 세포마다 매초 수십만 개의 화학 반응을 조직하는 지성이 우리 몸 속에 있다고 여겼고, 내면의 그 지성이 치유를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는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두 시간씩 내면으로 들어가 완전히 치유된 척추 그림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잡념이 끼어들면 처음부터 다시 했다. 그러던 중 뭔가 딱 하고 분명해지며 치유되겠다는 확신이 든 순간이 왔다. 그리고 9주 만에 일어났고 완전히 회복되었다.

       

      그 경험은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그때 그는 몸과 마음의 관계, 물질을 지배하는 마음의 개념을 연구하는 데 남은 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 당시에는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잘 안다. 내가 의도적으로 어떤 미래를 선택한 뒤 그 미래에 느끼게 될 고양된 감정을 미리 느끼는 그 순간, 내 몸의 세포들은 스스로를 재조직하고, 나는 새로운 유전자들에 새로운 방식으로 신호를 보냈으며, 그럴 때마다 몸이 빠르게 회복되어 갔던 것이다. 바로 내가 내 자신의 플라시보가 된 것이다.”

       

      그는 사고 후 30년 동안 자신을 치유한 원리를 이해하고, 비슷한 사례들을 찾고,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나아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치유 방식을 찾는 데 매진했다. 이를 위해 다시 대학 수업을 들으며 신경 과학의 최신 연구들을 공부하고 대학원에 진학해 뇌 과학, 신경 가소성, 후성 유전학, 정신신경면역학 등을 연구했으며, 워크숍을 진행하며 사람들의 치유를 도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워크숍 참여자들의 실시간 뇌전도 촬영 등을 통해 치유 명상중 에너지 변화를 실증적으로 측정해 내기에 이르렀으며(이 책 뒤쪽에 별도 삽입된 뇌전도 사진들 참조), 자신을 치유한 그 지성이 곧 양자장 속에 미지의 가능성으로 존재하는 무제한의 잠재력, 다시 말해 보이지 않는 의식과 정보의 장임을 밝히게 된다.

       

      그는 ‘병’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여길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이 워크숍 현장에서 치유되는 믿기 어려운 결과들과 사람들의 뇌 스캔 사진이 보여주는 과학적 데이터들을 통해 플라시보(위약)를 떠올렸다. 그리고 질문을 던졌다. “사람들이 위약  같은 외부의 어떤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믿고 스스로 내면의 어떤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면? 플라시보를 먹은 사람과 똑같은 상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만약 플라시보 효과의 본질을 제대로 알면 약이나 주사가 하는 일을 우리 자신이 똑같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해 저자가 스스로도 놀라움 속에서 찾아낸 답변들이다. 한마디로, 저자는 “우리는 외부의 어떤 것(플라시보)에 의지하고 않고 스스로 플라시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 같은 생물학적 · 신경학적 플라시보가 우리  뇌 속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으며, 우리의 믿음과 인식을 바꾸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방법을 안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그는 조건화와 기대, 의미 부여라는 플라시보의 작동 원리를 밝히고, 우리의 의도와 고양된 감정의 결합으로 유전자의 발현 가능성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후성 유전학과, 그러한 미지의 가능성이 발현되는 과정이 높은 주파수의 에너지 상태로 있는 양자가 낮은 주파수의 물질로 관찰되는 방식과 동일하다는 양자 모델까지 최신 과학적 발견들을 충실히 활용한다. 아울러 동일한 자극에 동일한 유전자의 불을 켜던 과거의 습관적 반응을 멈추게 하는 데 명상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수많은 사례와 뇌전도 촬영 데이터를 통해 명쾌하게 증명해 보인다.

       저자소개 조 디스펜자 (Joe Dispenza)

      조 디스펜자 박사는 세계 5대륙 32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강연 요청을 받는 국제적인 강연자, 연구가, 기업 컨설턴트, 작가이며 교육자이다. 사람은 누구나 위대한 것을 성취해 낼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강연하고 교육한다. 격려와 애정을 담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뇌의 신경 회로를 재배치하고 몸을 재조정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왔다. 그는 신경 과학, 후성유전학, 양자역학 등의 최신 성과들을 활용해 자연 치유를 일으키는 원리를 탐구한다. 또 다른 과학자들과 협력해, 뇌전도를 이용한 뇌파 기록에서부터 심장 일관성의 측정, 후성유전학적 변화의 검증 등을 통해 명상의 실제적인 효과를 연구한다. 또한 기업 컨설턴트로서 신경 과학의 원리들을 활용해 직원들의 창조성, 혁신성, 생산성 향상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체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한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인 그가 쓴 책에는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Becoming Supernatural》 (2017) , 《당신이 플라시보다 You are the Placebo 》 (2014) ,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Evolve Your Brain 》 (2007) 가 있다.
      최근작 :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당신이 플라시보다>

       발췌문

      어떤 사람이 한 가지 물질을 계속 복용하면 그 사람의 뇌는 계속 같은 방식으로 같은 신경 회로들을 활성화한다. 그 결과 뇌는 그 물질이 하는 일을 외우게 된다. 그때 과거 경험상 익숙하게 느껴지는 내면의 변화를 특정한 약이나 주사와 머릿속에서 직접 연결시킬 때 그 사람은 특정한 약이나 주사의 효과에 쉽게 조건화될 수 있다. 이런 조건화 때문에 플라시보를 복용할 때도 진짜 약을 복용했을 때와 똑같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신경 회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머릿속 연상 기억이 약이나  주사와 몸 속의 호르몬 변화를 연결시키는 잠재의식적인 프로그램을 끌어내고, 그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우리 몸에 신호를 보내 진짜 약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들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마음속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하나 집어 들고 그 새로운 결과를 희망하고 예상하고 기대하는 것이다. 우리가 선택한 그 새로운 결과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포용할 때, 그리고 그 감정의 강도가 충분히 강할 때, 우리의 뇌와 몸은 우리의 존재 상태가 고통 없는 상태로 바뀌었다는 상상만 하고 있더라도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으로 착각한다. 뇌와 몸에게 그 둘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습관의 산물들이다. 우리는 하루에 6~7만 가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의 90퍼센트가 바로 어제도 한 생각들이다.

      같은 생각이 같은 선택을 이끈다. 같은 선택이 같은 행동을 이끈다. 같은 행동이 같은 경험을 창조한다. 같은 경험이 같은 감정을 생산한다. 그리고 같은 감정이 또다시 같은 생각을 부른다.

      그러므로 사실상 당신의 과거가 곧 당신의 미래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말에 동의한다면, 이제 우리는 방금 설명한 그  익숙한 감정이 곧 ‘당신’(당신의 정체성 혹은 당신의 성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의 존재 상태이다. 당신이 새로운 개인적 현실(새 삶)을 창조하고 싶다면, 지금까지 해온 생각을 조사해서 바꿔나가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신은 똑같은 경험만 불러온, 그동안 당신이 선택해 온 무의식적인 행동들에 대해 의식해야 하고, 그 다음에 새로운 선택을 하고 새로운 행동을 하고 새로운 경험을 창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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