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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도서의 책소개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출간된 명상 분야 스테디셀러. '있는 그대로 보다'라는 의미의 위빳사나는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수행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떠한 믿음이나 철학, 종교와 무관하게, 일어나는 사실 그대로를 관찰하도록 이끄는 이 명상법은 단순하지만 놀라운 효과 때문에 현대에 이르면서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더욱더 인정받고 있다.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도서의 책소개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법은 자기관찰을 통해 자신을 바꾸는 방법이다. 이 명상법은 몸과 마음의 깊은 상호 연결성에 초점을 둔다. 신체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면 이 연결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체 감각은 몸의 생명력을 형성하고, 마음의 생명력과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그것을 조절한다. 관찰에 바탕을 두고, 몸과 마음의 공통된 뿌리까지 스스로 탐험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의 불순물을 녹여 없애고, 그 결과로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찬 균형 잡힌 마음을 얻게 된다.
“세상에 대한 붓다의 특별한 업적은 바로 진리를 직접 깨닫는 법을 가르쳐 경험적 차원의 지혜, 즉 바와나-마야 빤냐를 계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직접적인 진리의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한 이 방법이 위빳사나-바와나입니다.”
“위빳사나는 특별한 보기를 의미하는데, 자신 안의 실제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신체의 감각을 주의집중 대상으로 삼아야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자신 안의 감각을 체계적으로, 감정의 흔들림 없이 공정하게 관찰하는 것입니다.”
위빳사나-바와나는 몸에서 일어나는 감각을 관찰함으로써 자신의 실상을 관찰하는 지혜를 체계적으로 계발하는 것을 뜻한다. 몸의 감각을 평정한 마음으로 관찰하는 법을 배우면 자신의 덧없는 본성을 깨닫게 되고, 덧없는 것에 대한 집착이 허무해지며,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그것들에 반응하는 습관 자체를 제거할 수 있다. 이 알아차림과 평정심이 위빳사나 명상의 핵심이며 진정한 자유로 나아가는 길이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입니다. 어떤 것도 믿음 하나만 가지고 받아들여선 안 됩니다. 그것이 논리적인지, 실용적인지, 유익한지 검토해 봐야 합니다. 이성적으로만 따져 지적으로 진짜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진리가 유익하다면, 우리가 그것을 직접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그것이 진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엔카는 이 책에서 명상 수행을 통해 실제를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자유도 구원도 있을 수 없음을 여러 번 강조한다. 적절한 환경에서 충분한 경험을 가진 사람의 지도를 받아 차근차근 기초를 익혀야 하며, 누군가의 설명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명상 분야 25개국 스테디셀러이자 한국에 최초로 정식 출간되는 이 책은,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입문서가 되고, 위빳사나 등 기존의 명상 수행자들에게는 한 단계 더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끄는 좋은 배움의 계기가 될 것이다.저자소개 S.N. 고엔카 (S. N. Goenka)
세계적인 위빳사나 명상 지도자. 미얀마의 부유한 인도인 사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회적인 명망을 추구하던 그는 31살에 위빳사나 명상과 만나게 되고, 이 명상 수행을 통해 진정한 마음의 자유를 발견하였다. 스승 우 바 킨 곁에서 14년 동안 수련한 후 위빳사나 명상 지도자가 되었다. 어떤 종파에도 치우침 없이 보편적이고 평등하게 접근하는 그의 열린 마음은 다른 종교, 배경, 계층, 성별을 가진 수많은 사람을 이끌었다. 고엔카는 가르침의 대가로 금전적·물질적 보상을 받지 않았고, 자신을 위해 제자나 단체를 구하지도 않았으며, 단지 전통 그대로 이 명상을 가르치는 임무를 묵묵히 수행했다. 그는 ‘세상에 명상을 가르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작 : <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 2>,<고엔카의 위빳사나 10일 코스 (큰활자본)>,<고엔카의 위빳사나 명상>리뷰
세상의 수많은 명상법 중에서 고엔카 선생님이 가르치는 위빳사나 명상법은 아주 특별합니다. 이 명상법은 간단하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함으로써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살게 해줍니다. 미얀마의 불교공동체에서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위빳사나 명상법은 그 자체로서 어떠한 종파적 성격도 갖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이라도 받아들이고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입니다. 어떤 것도 믿음 하나만 가지고 받아들여선 안 됩니다. 그것이 논리적인지, 실용적인지, 유익한지 검토해 봐야 합니다. 이성적으로만 따져 지적으로 진짜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진리가 유익하다면, 우리가 그것을 직접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그것이 진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리를 직접 경험하는 유일한 방법은 내면을 바라보는 것, 자신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생 외부를 바라보면서 사는 데 길들여져 왔습니다. 우리는 항상 밖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남들은 뭘 하는지 관심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정신과 신체적 구조를, 자신의 행동을, 자신의 실제를 탐구하려고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모른 채 살아온 것입니다. 우리는 이 무지가 얼마나 해로운지를, 얼마나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내면의 힘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담마는 실천할 때에만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고통에서 평화로 가는 진정한 길이라면, 수행하면 할수록 더 많은 행복과 조화, 평화를 내면에서 느껴야 합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평화롭고 조화로워져야 합니다. 사회의 긴장을 키우는 대신에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키우는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길을 걷기 위해서 우리는 담마의, 진리의, 순수함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 가르침을 실행하는 참된 방법입니다. 바르게 수행한다면 담마는 삶의 기술(the art of living)입니다.
진정한 ‘존재’라는 것은 없으며, 오직 계속되는 흐름, 지속적인 생성의 과정만이 있을 뿐입니다. 물론 일상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어느 정도 정의된, 변함없는 사람으로 대해야 합니다. 외부를, 눈에 보이는 실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을 테니까요. 외부적 실제도 하나의 실제이긴 하지만, 피상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더 깊은 차원에서는 모든 우주가,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모두가 일어나고 사라지는 끊임없는 생성의 상태에 있다는 것이 실제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원자입자들의 흐름과 이 물질적 과정보다 더 빠르게 변하는 의식?지각?감각?반응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반응형'health-shop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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