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잡화점

  • 2024. 1. 5.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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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이 치유한다

       

      진실이 치유한다 도서의 책소개로 어린시절의 학대와 폭행, 20대에 이룩한 변호사로서의 성공, 갑작스런 암 발병과 식물인간이 된 남편, 최고의 치료법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마음의 원리와 독창적 에너지 치유의 방법. 마침내 에너지 치유 분야의 세계적인 마스터 힐러가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CNN, ABC, NBC, Fox TV 등이 인정한 대표적인 에너지 힐러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보라 킹은 자신의 극적인 경험담과 유명인사들을 포함한 수많은 치유 사례를 엮어 새로운 삶의 방식인 '에너지 힐링'을 제시한다. '불편한 마음이 질병을 유발한다'는 단순한 개념을 넘어, 7개 에너지 센터(차크라)라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체크포인트를 통해 일상에서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진실이 치유한다 도서의 책소개

      미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힐러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보라 킹Deborah King은 현대적인 치유 기법들은 물론 고대로부터 전해오던 동서양의 효과적인 방법들을 섭렵하여, 섬세하고 강력한 효과를 내는 힐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크리스티안 노스럽, 루이스 헤이, 닐 도날드 월시, 잭 캔필드, 그렉 브레이든, 마시 시모프, 마이클 머피 등 마음과 몸의 통합적 치유, 여성의 건강, 대체의료에 관련된 수많은 명사들이 데보라 킹의 탁월함을 칭송하며 그녀의 책을 추천했다. CNN, ABC, NBC, FoxTV등 다양한 매체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유명 인사들을 포함한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치유 자문을 제공해왔다.


      《진실이 치유한다》는 어린 시절의 학대와 폭행, 변호사와 모델로서의 성공, 갑작스런 암 발병과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 최고의 치료법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한 마음의 원리와 독창적인 에너지 치유의 방법, 마침내 이 분야의 세계적인 마스터 힐러가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담고 있는 데보라 킹의 가장 대중적인 첫 번째 책이다. 화제가 되었던 그녀 자신의 인생역정은 물론,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스필버그, 다이애나 왕세자비, 래리 킹, 빅토리아 베컴, 레이 찰스, 마릴린 먼로, 애슈턴 커쳐, 도널드 트럼프, 앨 고어, 빌 클린턴, 마틴 루터 킹, 엘튼 존, 로버트 레드포드, 멜 깁슨, 트루먼 커포티, 마이클 J. 폭스 등 쟁쟁한 유명인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진정한 ‘치유’란 무엇인지 되짚어주는 ‘에너지 힐링’ 입문서이기도 하다.

       

      7개 에너지 센터(차크라)라는 구체적인 체크포인트를 통해, ‘불편한 마음이 질병을 유발한다’거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심신의학 및 트라우마 치유의 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에서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평소 한국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자에 힘입어 한국어판에는 세월호 참사 등 한국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서문과 한국인 치유사례, 차크라 정리 차트를 추가했다.

       저자소개 데보라 킹 (Deborah King)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에너지 힐러. 미국 상류층 변호사 집안 출신이지만 그녀의 10대 시절은 아버지의 폭행과 약물중독, 자기학대의 연속이었다. 20대에 전도유망한 변호사가 되었으나 갑작스런 암 진단을 받고 자기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 현대적인 치유 기법들은 물론, 고대로부터 전해오던 동서양의 효과적인 치유 방법을 섭렵하여, 깊고 섬세하게 내담자의 마음을 다루면서 강력한 효과를 내는 독창적인 치유 기법으로 발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암과 약물중독은 물론, 가족에게 대물림된 끔찍한 폭력의 상처들을 모두 극복하였고, 암벽등반 중 추락하여 식물인간이 되었던 남편까지도 정상인으로 되돌려놓았다.

       

      CNN, ABC, NBC, FOX 등 TV 뉴스에 출연하여 셀럽과 일반인 등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치유 자문을 했고, 미국의 대표적인 영성 전문 출판사 헤이하우스의 인터넷 방송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네 권의 책과 다양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좌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인 에너지 힐링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최근작 : <나를 치유하면 세상이 치유된다>,<진실이 치유한다>

       발췌문

      《진실이 치유한다》는 이미 발생한 일들을 제대로 보고, 감정적인 고통을 표현하도록 하여, 결국 그 아픔을 근본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전체적인 관점에서 치유가 일어나도록 돕는 내용입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개인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세월호의 비극처럼 사회와 국가 전체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트라우마는 더욱 그렇습니다. 에너지 치유의 차원에서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 전체가 뿌리 차크라Root chakra에 커다란 충격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기쁜 것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열쇠입니다. 나 자신이 참으로 기쁜 일을 하다 보면, 그것이 징검다리가 되어 상처가 치유되고 상황이 바뀝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 그것과 하나 될 때, 주위에 빛을 가져오고 내 삶에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그 모든 일은 결국 자신을 잘 돌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은, 우선 나 자신의 진실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진실은 어떤 방식으로든 세상에 드러나게 되어 있다. 파묻어도 어떻게든 바깥으로 비집고 나온다. 진실을 부인하거나 덮어두게 되면 건강이 나빠지거나,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평생이 걸릴지라도 결국엔 진실이 승리한다.

      내가 겪은 이야기와 내가 치료하면서 만났던 수천 명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분명해진 건,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우리  몸과 우리 몸을 둘러싼 에너지 장energy field에 저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건강과 치유는 우리 몸, 마음, 영혼이 진실을 원하고, 필요로 하고, 진실과 마주할 준비가 됐을 때 이루어진다. 평생 동안 억압해왔다 하더라도, 몸, 마음, 영혼이 아픈 비밀을 풀어 놓을 의향이 있다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 더 나아가 국가까지도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를 살리는 것은 우리가 자신을 죽인다고 확신하고 있었던 ‘진실’이다.

      20대가 되었을 때, 난 아름다운 옷을 입듯이 거짓을 입고 다녔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결혼을 하고 성공한 변호사가 되었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도록, 다른 사람이 그렇게 믿도록 만들었다. 내 자신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다다랐다는 사실은 다른 이에게 보여주지 않았고, 스스로 인정하지도 못하고 있었다. 나는 우울증, 광적인 조증, 음주, 문란한 성생활의 롤러코스터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내 몸은 내가 무시해버리고 감춰둔 문제들로 꽉 찬 광산이 되었다. 나는 암 진단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진실을 마주하기로 결심했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신디는 아버지와의 따뜻하고 모호했던 시간을 얘기해 주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자, 그 이야기는 점점 무서운 이야기가 되었다. 몇몇 최악의 이야기들은 신디가 내게 아예 말해주지도 않았다. 그 기억의 진실을 인식하고 싶지 않았으나, 결국 더 이상 내게 선택권이 없었다. 내 건강은 그 기억을 자각하는 데 달려있었다. 질병이 대게 그렇듯이, 내 병이 나를 깨웠다. 그 모든 감정들을 억눌러온 대가가 병이었다. 내가 거짓을 말하려고 하는 만큼 내 몸은 그걸 원치 않았다.


      살면서 겪는 일들, 정서적인 혼란, 수술, 사고, 그리고 모든 종류의 트라우마는 에너지 시스템에 충격을 주고 손상을 입힌다. 시간이 지나서도 충격적인 경험이 처리되거나 해결되지 않으면, 몸의 특정 부분에서 에너지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질병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고통스러운 일들에 대한 기억은 ‘잊어버리는’ 것처럼 해버린다. 두려움·슬픔·분노에 맞서기 위해, 의식적으로 사실을 부인하거나 억압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몸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몸은 모든 기억을 저장하기 때문이다.


      나는 살고 싶었다. 그리고 진실이 내 삶을 구했다. 우리가 숨기고 있는 거짓은 내면에 시한폭탄같이 들어앉아 있다. 거짓을 해체하려는 의지가 강할수록 더욱 빨리 치유할 수 있다. 진실을 말하는 건 사랑의 행위이다. 우리 자신을, 우리의 삶을,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치유를 위해 억압하고 있던 모든 끔찍한 일들을 다 기억할 필요는  없다.  자기기만을 그만두어야 한다. 최소한 자기 자신은 진실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진실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까지 그 진실을 직시하도록 하는 건 현명하지도 않고, 안전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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