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잡화점

  • 2024. 1. 6.

    by. 호위무사

    목차

      728x90

       

       

      눈.코.입.귀.촉 도서의 책소개로 우리가 가장 자연스럽고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감’이 바로 그 열쇠다. 눈으로 보는 것, 코로 숨 쉬는 것, 입으로 말하는 것, 귀로 듣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이 다섯 가지를 몸이 편안해하는 상태로 만들어주면 거기부터 변화가 시작되는 것. 이 변화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넘어 삶에 변화를 가져온다.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이 책의 구체적인 오감 치유법을 하나씩 따라 실천해보자.

       눈.코.입.귀.촉 도서의 책소개

      “마음이 괴롭고 힘들다면, 그 마음을 다스리고 고치려 하지 말고 나의 시각, 후각, 미각, 청각 그리고 촉각을 정화하는 일부터 시작하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 더불어 인생도 함께 정화되고 저절로 다스려져 행복하고 건강해진다.” 

      신간 《눈.코.입.귀.촉》의 저자 박지숙 소장은 “마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몸을 먼저 다스리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쉽게 말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아무리 햇볕 산책이 도움 된다고 하더라도 몸이 천근만근이고 움직이기 어려우면 시도조차 할 수 없다. 화병을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지라도 무기력하고 통증이 있는 몸으로는 일어서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이럴 때, 따뜻한 물과 향기로운 아로마 입욕제로 반신욕을 하여 몸을 충분히 이완시킨다든지, 가벼운 마사지로 긴장되고 굳어 있는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다.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촉감이 좋은 옷을 입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이렇게 편안해진 몸은 즉각적으로 ‘좋은 기분’을 들게 한다. 모든 것의 실마리는 여기부터다.

       

      이 책은 우리가 가장 자연스럽고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몸을 기분 좋고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열쇠는 바로 ‘오감’이다. 우리 몸이 무언가를 받아들일 때 가장 먼저 거치는 곳, 즉 몸과 바깥세상을 연결해주는 눈과 코, 입과 귀 그리고 촉이다. 눈으로 보는 것, 코로 숨 쉬는 것, 입으로 말하고 먹는 것, 귀로 듣는 것, 마지막으로 손으로 만지는 것. 이 다섯 가지를 먼저 몸이 좋아하는 것, 몸이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주면 변화가 시작된다. 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정도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삶이 바뀌는 변화를 뜻한다. 오감을 깨우고 정화시켰을 때 일어나는 변화는 실로 즉각적이고 일상에 확연하게 드러난다. 일어나고, 걷고, 일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바뀐다. 아침이 반갑고 발걸음은 가벼워지며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내 속이 편하므로 관계도 유연해진다.

       

      책에서 소개하는 치유법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첫 단계다.  그러고 나서 5주간의 마음 정화, 즉 오감을 하나씩 정화하고 치유하는 단계로 들어선다. 눈(시각과 관점), 코(후각과 호흡), 입(미각과 말), 귀(청각) 그리고 손과 몸으로 느껴지는 촉각의 순서다. 각각의 단계마다 함께 하는 스폐셜 페이지 ‘테라피 노트’에는 오감 정화를 실천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색 테라피’, ‘아로마 오일 테라피’, ‘호흡 명상법’ 등 지금 바로 해볼 수 있는 실전 팁들이 가득하다. 감각의 경계선을 열고,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이 구체적인 처방전을 따라 실천해보자. 어느덧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충만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접기

       저자소개 박지숙

      국내 ‘힐링’ 문화를 선도한 대한민국 대표 마인드힐링 전문가이자 기업명상 전문가. 동국대학교에서 ‘선(禪)심리치유’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의학전문대학원(Harvard medical school)에서 심신의학, 생활의학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힐링’이라는 말이 아직 상용화되기 전인 2007년, 이경제 한방병원과 협업하여 ‘카루나마인드힐링 연구소’를 개설하였고 소장으로서 본격적인 임상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유명 운동선수, 방송인, 정치인들의 개인 상담은 물론 국내 유수 기업의 CEO와 경영진, 관공서 장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코칭, 명상지도 등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카루나힐링’의 대표이자  국내 대기업체의 명상지도위원으로 임직원들에게 강연, 힐링캠프, 맞춤 명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LGD 문경힐링센터 ’에서 오감 치유법을 적용한 심신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힐링 문화를 본격적으로 전파하였다. 이후 대한민국에는 그야말로 힐링 붐이 일었고, 이는 또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가 자타공인 힐링 문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유다.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제거한다’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카루나(karuna)’처럼 개인의 심신 건강과 치유를 돕고,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얼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인생의 소명이다.

      최근작 : <[큰글자도서] 눈.코.입.귀.촉>,<눈.코.입.귀.촉>,<살짝 미쳐가는 세상에서 완전 행복해지는 법>

       발췌문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아무리 햇볕 산책이 도움 된다고 하더라도 몸이 천근만근이고 움직이기 어려우면 시도조차 할 수 없습니다. 화병을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지라도 무기력하고 통증이 있는 몸으로는 일어서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마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몸을 먼저 다스리는 것입니다. 따뜻한 물과 향기로운 아로마 입욕제로 반신욕을 하여 몸을 충분히 이완시킨다든지, 가벼운 마사지로 긴장되고 굳어 있는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평소 좋아하던 음악을 들으며 불편한 느낌이 없는 촉감 좋은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몸이 편안한 상태에서는 마음이 훨씬 쉽게 움직이고 변화하기 용이한 상태가 됩니다. 천근만근이던 몸에 서서히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되고 나도 모르게 기분이 화사해지며 상큼한 향기와 건강한 미각으로 어느새 삶을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마음의 많은 부분도 열리기 시작했다는 강력한 증거이며 마음이 변화하고 치유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때 저를 강렬하게 일깨워준 2개의 글귀가 있습니다.
      “욕치기병(欲治基病), 선치기심(先治基心), 병을 고치고자 한다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라.”
      “심신일여(心身一如), 몸과 마음은 하나다.”
      금오 선생님 병원에 가면 늘 볼 수 있던 글귀입니다. 저 글귀들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앗, 이거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저를 짓누르던 무거운 마음의 짐이 한꺼번에 가벼워지는 신기한 경험도 했죠. 초등학교 5학년 꼬마가 뭘 알고나 그런 것을 느꼈을까 싶지만, 결과적으로 이 문구들은 제 인생의 모토가 되었고 오늘날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귀한 오일의 향을 코로 흡입하면 대뇌변연계에 신호를 전달하여, 즉각적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 피부를 통해 모세혈관에 흡수시키면 기관이나 조직으로 확산되어 심신의 균형을 회복해줍니다. 이는 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것들입니다. 허브차를 마시는 것도 일종의 아로마 테라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범위한 관점에서 본다면, 위에서 언급한 약초를 이용한 한약 역시 아로마 테라피인 셈이죠. 아로마 테라피는 인류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해, 면역력을 개선시키고 몸의 치유력을 높이며 세포 재생을 돕는 등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을 일으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