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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3. 27.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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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는-먹지-않는-약-도서
      의사는-먹지-않는-약-도서

       

      의사는 먹지 않는 약 도서의 소개로 50대 이후가 되면 각종 건강검진을 통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나 콜레스테롤, 혈압, 혈액 속의 당 수치 등을 재고, 기준치에 떨어지면 약을 처방받는 것이 의료의 공식과 마찬가지다. 

       

      의사는 먹지 않는 약 도서의 소개

      “의사에게 약을 먹지 않겠다고 말하라”. 의사들은 그 약을 왜 먹지 않을까?

       

      “저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높지만, 약은 먹지 않아요. 콜레스테롤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혈당도 너무 높으면 좋지 않지만, 반대로 너무 낮은 것도 문제입니다.”

       

      “저는 혈당이 300을 넘은 적이 있는데, 고혈당 때문에 조금 해로울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270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혈압은 160~170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0대 이후가 되면 각종 건강검진을 통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나 콜레스테롤, 혈압, 혈액 속의 당 수치 등을 재고, 기준치에 떨어지면 약을 처방받는 것이 의료의 공식과 마찬가지다. 더구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기도 쉽고 약도 쉽게 처방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가벼운 감기 증세로도 한 번에 처방받는 알약의 개수는 6알 가까이 된다.

       

      거기에 더해 불면증이나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정신과 약까지 처방받는다면 하루에 먹는 약의 개수는 15알이 넘어서고,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까지 먹는다면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닌 상황에 이른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해봐야 한다. 약 때문에, 약 덕분에 과연 내 몸이 좋아지고 있는가?

       

      감기 증세로 들른 병원에서 의사가 문진을 하고 청진기를 대보고 입속을 들여다본 다음, “이제 됐습니다. 집에 가서 푹 쉬시면 며칠 뒤에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 어떨까?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데, 진단만 하고 약을 처방해주지 않는 의사가 있다면 어떨까?

       

      장항석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는 감수의 글에서 “꼭 필요한 약 외에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들 중에는 약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것들도 수없이 많다.”라면서, “그러한 약들은 중단할 것을 권유한다.”라고 말한다.

       

       저자소개 도리다마리 도루 (鳥集 徹)

      1966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 문학부 사회 학과 신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 을 마쳤다. 2004년부터 의료 문제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 으며, 타미플루 기부금 문제, 임플란트 재사용 의혹 등의 특종 기사를 발표했다.

       

      《주간문춘》, 《여성세븐》 등에 기사를 투고 해왔으며, 2015년에는 《신약의 함정 자궁암, 치매…10조 엔 의 어둠》으로 제4회 일본의학저널리스트협회상 대상을 수상 했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의학부》, 《도쿄대 의학부》(공저), 《코로나19 백신 누구도 말하지 못한 ‘진실’》, 《코로나19 백신 실패의 본질》(공저), 《약해 ‘코로나19 백신 후유증’》 등이 있다.

       

       발췌문

      문제는, 누군가 나서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그런 일에 나서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의사들의 용기 있는 발언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다약제 복용(폴리파머시, poly-pharmacy)은 이상 사례의 증가로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의사에게 처방받은 대로 약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몸과 마음을 의료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그중에 가장 큰 문제는 의사들이 다약제 복용이 좋지 않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 거예요. 실제로 처방하는 입장에서는 이해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진료 가이드라인’이란 게 있잖아요.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은 각각의 기준치가 있고, 그 이하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적혀 있으니 거기에 따르는 것이죠. 게다가 기준치를 달성하지 못하면 의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백신은 코로나19 감염을 유사체험시키는 것이니까 인위적으로 여러 번 감염시킨 결과로 평소와 다른 이상한 증상이 나온다면 백신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죠.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유증이라고 하지만, 바이러스가 굉장히 약해져 있으니 원인으로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낮추고, 뭐든 수치를 낮추는 약뿐이에요. 서양 약 중에 수치를 올리는 약은 거의 없고, 한방의 보약처럼 기력을 보충하는 약도 서양 약에는 많지 않습니다. 환자들은 수치를 낮추는 약만 먹고 있어요. 강압제를 10종류나 먹는 사람도 있고요.

       

      남성호르몬의 재료인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특히 남성 고령자는 활력이 떨어집니다. 중장년에 스타틴을 쓰면 발기부전(ED)이 되기도 할 정도로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듭니다. 스타틴은 순환기내과 의사에게 좋은 약일지 모르지만, 호르몬 의학에서 보면 나쁜 약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줄어들면 세포막이 약해져 면역 기능이 떨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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