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잡화점

  • 2024. 1. 19.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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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코스 혁명
      글루코스혁명

       

       

      글루코스 혁명 도서의 책소개로 당신이 먹었던 그 맛있던 음식은 우리가 인지하기도 전에 의도치 않은 결과를

      불러올 때가 있다. 그 음식이 당신의 배에 지방을 얼마나 더할지, 내일 아침 여드름을 만들 것인지, 얼굴 주름 을 얼마나 깊게 만들지, 당신의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을 얼마가 쌓이게 할지를 알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혈당을 배우기만 하면 그 답을 해결할 수 있다.

       

        글루코스 혁명 도서의 책소개

      당신이 먹었던 그 맛있던 음식은 우리가 인지하기도 전에 의도치 않은 결과를 불러올 때가 있다. 그 음식이 당신의 배에 지방을 얼마나 더할지, 내일 아침 여드름을 만들 것인지, 얼굴 주름을 얼마나 깊게 만들지, 당신의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을 얼마가 쌓이게 할지를 알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혈당을 배우기만 하면 그 답을 해결할 수 있다.


      우리 몸은 블랙박스와 같다. 블랙박스인 우리 몸에는 모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지표가 존재한다.  이 지표를 이해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선택을 한다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 그 지표가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글루코스(glucose)’ 이다. ‘글루코스’란 혈액에 있는 혈당, 곧 포도당의 양을 뜻한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이다. 대부분 음식을 통해서 얻는다. 포도당은 혈관을 통해 세포로 이동하는데 그 농도는 하루 종일 변동된다. 우리가 흔히 혈당 스파이크라고 부르는 급격한 농도 증가는 감정, 수면의

      질, 체중, 피부, 면역 상태, 심장병 위험도, 그리고 임신 가능성 등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당뇨병 환자가 아니라면 혈당에 대해 아는 정보가 거의 없겠지만, 혈당은 일반인인 우리 모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은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일이 되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혈당이란 무엇이고 혈당 스파이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둘째, 포도당이 해로운 이유에 대한 것이다. 셋째,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혈당 스파이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1부에서는 포도당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혈당 스파이크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3부에서는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간단한 식습관 꿀팁을 이용하여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니터를 착용하지 않고도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소개 제시 인차우스페 (Jessie Inchauspe)

      최첨단 과학을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쉬운 팁으로 바꾸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수학 학사 학위를,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생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식습관이 유전보다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음식 갈망부터 생식능력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혈당의 본질적인 역할에 대한 빛나는 통찰을 보여준 것은 물론,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도 혈당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하는 놀라운 꿀팁들을 공유하고 있다.

       

       발췌문

       

      그동안 우리는 음식에 칼로리가 얼마,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얼마, 식이 섬유가 얼마 들어있고, 살이 얼마나 찔 것이며, 혈당이 얼마 오를 것이라고 마치 수학공식처럼 이야기하곤 했다. 그러나 800명이 넘는 연구대상자의 혈당 반응을 연속 혈당 측정기를 이용한 모니터링 결과, ‘수학 공식’이 아니라 ‘제각각’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환자의 개별성이 중요하다. 이렇게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른데 왜 그동안 칼로리나 혈당 반응에 대해서 영양학은 그렇게 엄격한 교조주의적 태도를 취해왔을까? 내가 먹고 혈당이 안 오르면 좋은 것이고, 혈당이 오르면 나쁜 것이다. 논란 끝!

       


      최근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는 사람들은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지만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도 더 많은 지방을 쉽게 뺄 수 있다. 다시 말하겠다.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 식단을 하는 사람들은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지만 혈당 스파이크를 겪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체중을 더 많이 감량할 수 있다.

       

      식단에서 설탕이 완전히 없어질 가능성은 매우 적다. 이 또한 괜찮다고 생각한다. 생일 케이크 대신 미니양배추 새순을 대접한다면 생일이 그만큼 즐겁지 않을 것이다. 단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애쓰기보다 단 음식을 언제 먹을지 생각하고 이것이 삶의 일부임을 ‘즐겁게’ 받아들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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