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잡화점

  • 2024. 1. 17.

    by. 호위무사

    목차

      728x90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행복한노인은늙지않는다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도서의 책소개로 노화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노화 해방 지침서. 일상의 수많은 박테리아는 어떻게 젊음에 기여하는가? 뇌신경이 손상된 수녀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은 이유는? 블루존 지역의 가난이 장수의 요인으로 작용한 까닭은?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전문가이자 유럽 최대 노화 방지 협회 ‘독일항노화의학협회’ 회장인 저자가 안내하는 최신 항노화 의학의 흐름과 혁신적 연구 결과, 그리고 실용적 안티에이징 솔루션.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도서의 책소개

      미국의 수도원을 중심으로 하나의 연구가 진행됐다. 70세 이상의 수녀 6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치매 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이다. 이 연구가 주목받은 이유는 수녀들이 사후에 자신의 뇌를 부검하는 데 동의했기 때문이다. 부검 결과는 놀라웠다. 수많은 수녀에게서 뇌신경 손상이 나타났지만 어느 누구도 치매에 걸리지 않았다.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뇌에 있다  인간의 뇌에 있는 850억 개의 신경세포가 건강한 노화에 기여했다.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원제: Jung bleiben ist Kopfsache)는 이러한 인간의 신경세포를 관리하는 방법을 담은 노화  해방 지침서다.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전문가이자 유럽 최대 노화 방지 협회 ‘독일항노화의학협회’ 회장인 저자는, 수많은 학회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직접 체득한 최신 항노화 의학의 흐름과 혁신적 연구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새로운 과학적 통찰로 노화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종합하여 실용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는 “노화는 설계 가능한 프로세스”라고 설명한다. 노화가 마음과 머리 쓰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호르몬,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브레인 푸드, 후성유전학, 장수촌 생활양식, 신경가소성 등을 두루 살피며, 어떻게 생각하고 뇌에 어떤 자극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노화의 속도와 노년의 행복지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의학적으로 낱낱이 증명한다. 나이가 들어서 늙는다는  통념은 착각이다. 이제 마음의 면역력 향상과 두뇌 훈련을 통해 누구나 평생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저자소개 베른트 클라이네궁크 (Bernd Kleine-Gunk)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전문가.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 종양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마리엔병원 알테네센의 수석 의사로 지냈다. 이후 뉘른베르크 퓌르트의 쇤클리닉에서 근무하며 영양의학과 골의학 박사학위를 추가로 취득했다.

       

      독일 갱년기학회 회원인 동시에 2009년부터 1,200명의 의사가 소속된 유럽 최대의 노화 방지 학회인 독일 항노화의학협회GSAAM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독일 안팎에서 노화 관련 주제로 학회, 세미나, 교육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영양 및 안티에이징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현재는 뉘른베르크 메트로폴리스 메디컬센터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발췌문

       

      성장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과 비슷하게 활동한다. 그래서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 지구력 운동은 HIIT의 경우처럼 최대 부하 상태에서 단시간에 끝내야 한다. 성장호르몬 생산과 분비를 장기적으로 자극하는 또 한 가지  요인은 약간의 저혈당이다. 이것은 체내의 성장호르몬을 밀어내는, 뇌하수체의 가장 중요한 자극 가운데 하나다.


      만성 스트레스가 노화 프로세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비교적 최근에 알려졌다. 이 프로세스는 주로 텔로미어에 의해 제어된다. DNA 조각인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위치하며, 세포분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텔로미어가 약간 짧아진다. 임계점에 도달하면 세포는 더 이상 분열되지 않고 사멸한다. 그래서 텔로미어의 길이는 생물학적 연령을 가늠하는 척도다.


      노년에는 경험이 쌓이고 사회적 환경이 변하면서 낙관적인 관점이 생긴다. 인간은 평생 배우는 존재로서 성격또한 평생 발달시킬 수 있다. 회복탄력성도 마찬가지다.

       

      항노화 의학은 초창기부터 ‘더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더 기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더 오랜 시간 기쁘게 살 수 있다.

      음식에는 당처럼 우리의 뇌를 손상시키는 물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식물성 화학물질은 조직적으로 우리

      뇌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고, 심지어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듯하다. 여러 물질이 생화학적으로 ‘폴리페놀’ 그룹에 속한다.

      종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단순하면서도 안전한 방법이 있다. 배우자 혹은  연인과 키스를 더 많이 하라. 네덜란드의 연구 결과, 키스할 때마다 8천만 마리의 박테리아가 주인을 바꾼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