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잡화점

  • 2024. 1. 16.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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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도서의 책소개로 피가 오염되는 것은 과호흡, 과식, 과로, 지나친 스트레스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 탓이다. 따라서 과호흡 대신에 깊고 느린 숨으로, 과식 대신에 소식과 절식으로, 과로 대신에 휴식과 운동으로, 스트레스 대신에 유쾌한 생각과 편안한 마음으로 돌이키면 병은 저절로 사라져 버린다. 이처럼 몸과 마음을 비우고 낮추는 쉽고도

      단순한 방법으로 병도 낫고 삶의 질도 좋아진 사람을 저는 수없이 많이 보아 왔습니다.” 환자들이 생활 방식과 습관, 생각만 바꾸면 의사의 의술과는 아무 상관없이 어떤 만성질환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 그에 대한 대답이다.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도서의 책소개

      가장 정상적인 의사 전홍준 박사! “삶의 방식을 자연의 질서에 맞추면 병은 저절로 낫는다”라고 말하는 ‘이상한 의사’ 전홍준 박사는 너무나 정상적인 의사다. 옛부터 ‘인명은 재천’이라 했고, 병에 걸린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약이 모든 환자를 살려내는 것도 아니라 하였다. 이런 천리에 따르는 의사를 누가 감히 ‘이상하다’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몸의 치료보다는 마음의 치료를, 약이나 주사보다는 자연식품을, 수술이나 절개보다는 채식이나 운동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외과 전문의 전홍준 박사. 임시방편의 치료보다는 완치를 원하는 환자라면 바로 이 한 권의 책 읽기를 권해 마지않는다.


      지금부터 꼭 25년 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홍준 선생은 여느 사람들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수술에 회의적인 외과 의사’라서만은 아니었다. 자신을 별로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지만 기회 있을 때마다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1960년대 고등학생 시절 베트남전 파병에 반대해서 퇴학당한 일화를 들었던 것이 아직도 새삼스럽다. 소싯적부터의 그와 같은 용기와 진실된 삶을 추구하는 구도자적 자세가 주류 ‘정통’ 의학에 머무르지 않는 전 선생의 모습을 잘 설명해 준다. 또한 그것이 의학관에 차이가 작지 않은 내가 그의 이야기에 선뜻 귀를 기울이는 까닭일 것이다.

       

      웰빙은 웰리빙과 웰다잉의 뜻을 아울러 품는다. 웰빙은 몸, 마음, 영적 건강을 함께 이룰 때 가능하다. 전홍준 교수는 이런 웰빙에 도달하는 지름길을 과학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론과 실생활에 적용할 구체적 실천 방법을 간추려 제시한 건강서이다. 과학자이자 외과 전문의인 그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에 이 책은 목마른 갈증에 한 모금 생수처럼 시원하고 값지다.

       

       저자소개 전홍준

      외과의사 초창기인 1970년대에 환자를 진료하면서 현대 서양의학이 진단, 응급치료, 외과적 수술, 예방의학, 공중보건의료 등에는 탁월한 장점이 있는 데 비해 만성퇴행성질환의 증세 치료에는 무력한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였다.

      1980년대에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치유의학(Naturopathic Medicine)을 배워 임상에 응용함으로써 암, 심장병, 고혈압, 당뇨, 만성통증,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정신신경장애 등 만성질환의 원인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후 현대 서양의학, 동양 전통의학, 보완대체의학의 장점들을 통합, 치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의학의 원리와 방법론을 연구, 개발하는 데 전념하였다.


      환자의 병증만이 아니라 인간 전체, 곧 마음(Mind)과 몸(Body)과 영성(Spirit)을 총체적으로 치유하는 전인치유의학을 적용할 때 모든 질병에서 전례 없는 최상의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였고, 이 책에 바로 이런 성공적인 치유 원리와 방법, 그 치유 사례들을 기록하였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광주기독병원 외과 수련, 성골롬반병원 외과 과장, 조선대학교의과대학 교수(외과학, 의학사), 미국 위스콘신대 의사학과 연구교수, 한서대 건강증진대학원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과 조선대 보건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지금은 광주광역시 하나통합의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고, 그 진료 경험을 유튜브 ‘전홍준 의사 TV’를 통해 전하고 있다.
      건강관리의 주도권을 환자 자신이 가지고 심신의 생활방식, 습관, 환경을 스스로 변화시켜 질병의 치유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쉬운 길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번역서로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원조생채식』, 『완전한 몸, 완전한 마음, 완전한 생명』, 『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 『유쾌한 쾌요법』, 『경이의 초소식요법』, 『새로 찾는 생명, 21세기 건강에의 길』, 『보완대체의학의 임상응용과 실제』 등이 있다. 

      최근작 : <생명 리셋>,<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발췌문

      지금 우리나라에는 고혈압 환자 약 1000만 명, 고지혈증 환자 700만 명, 당뇨병 환자 500만 명, 수백만 명의 비만 환자가 있으며, 성인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 사회를 난치병 환자의 대량생산 공장과 같다고도 한다. 우리가 약을 먹는 경우는 대개 병이 낫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만성질환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낫는다는 보장도  없이 그저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기지만 않기를 바라며 평생 약을 쓰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연구한 자연치료, 심신의학 분야 성과와 임상 경험에서 검증한, 수술이나 약 없이도 가능한 자가 치료법을 질환별로 사례를 들어 가르쳐준다.

      이 책의 첫 번째 이야기 ‘자연을 따르면 저절로 낫는다’는 저자가 일본에서 자연치료를 실천하는 의사들로부터 배운 지식을 환자들에게 응용한 임상 체험기이다. ‘치유의 힘은 의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으로부터 나온다’, ‘병을 고치려 하지 말고 병을 가진 인간 전체를 치유하라’는 그들의 치료법에 공감한 저자는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약물을 거의 쓰지 않는 자연식이나 곡채식을 위주로 한 소식이나 절식 등의 방법과 자연의 질서에 맞는 생활습관을 따르도록 가르쳐 주고 있다. 그 결과 많은 환자들에게서 약물 위주의 현대의학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치유가 일어나고 있다.

      똑같은 병증을 가진 환자들에게 똑같은 자연치료법을 써도 어떤 환자는 좋아지고 어떤 환자는 좋아지지 않는 일이 늘 일어난다. 몸의 상태를 바꾸려면 마음의 믿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몰라서다. 낫기 어려운 병에 걸려 있다거나 심지어 죽을병에 걸려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 물리적 치료법에만 매달려 병과 싸워서는 치유할 수 없는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  ‘생각을 바꾸면 낫는다’는 심신의학자들로부터 배운 믿음의 힘을 환자들에게 적용해서 얻은 임상 체험담이다.

      그 후 저자는 미국에서 심신치유 의학의 대가인 디팍 초프라로부터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의 전 과정을, 정신과 의사

      데이비드 호킨스로부터는 ‘의식 혁명’ 프로그램을, 그리고 교육심리학자 해리 팔머가 개발한 ‘아바타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세 번째 이야기 ‘비우고 낮추면 생명이 보인다’는 바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게 된 영적 체험과 인간 생명의 실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 마지막에 실려 있는 ‘자연치료 진료실’에서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법들을 음식, 운동, 마음 관리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어서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나 가족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각의 질환에 따른 자연치료법과 저자의 임상 체험 이야기도 소개한다. 여기에 실린 수십 가지 대표적 병증에 대한 자가 치유법들이 증세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는 저자가 모든 병의 뿌리를 피의 독으로 보고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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