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잡화점

  • 2023. 12. 12.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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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절대 뽑지 마라

       

      치아 절대 뽑지 마라 도서의 책소개로 도쿄의과치과대학 출신 베테랑 치과의사 두 명의 40년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책이다. 치아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충치 및 치주질환 치료법, 인공치아 시술 과정, 좋은 치과의사 선택법까지 치아 건강의 모든 것을 엑스레이 사진과 자세한 그림을 곁들여 상세히 알려준다.

       치아 절대 뽑지 마라 도서의 책소개

      오늘날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80세가 넘습니다. 따라서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의 치아를 유지하려면 영구치가 난 이후 70년 넘게 충치와 치주질환으로부터 치아를 지켜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오십 대가 되기 전에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이미 치아를 몇 개 뽑았다면, 기존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다른 치아도 잃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습관을 개선하고 대책을 잘 세우면 더 이상의 악화는 막을 수 있습니다. 위아래 치아는 원래 항상 접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위아래의 치아가 서로 닿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치아는 대화를 하거나 음식물을 씹고 삼킬 때만 접촉합니다. 그것도 순간적이어서 위아래 치아가 접촉하는 시간은 다 합해도 하루에 20분 이내입니다. TCH가 없어지면 늘 치아와 치조골에 가해지던 힘이 사라지므로 보철물을 한 치아, 부분틀니, 브리지 같은 인공치아의 수명이 확실히 늘어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TCH를 개선하면 치주질환이 훨씬 적게 발생할 뿐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뽑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치아라도 관리하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양치질할 때는 언제나 거울을 보면서 칫솔이 잇몸고랑에 정확히 닿는지를 확인하세요. 천천히 해도 됩니다. 더러 거울을 보지 않고 빠른 속도로 쓱쓱 닦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칫솔모 끝이 정확한 위치를 벗어나서 치아의 밑부분과 치주낭 속을 제대로 닦지 못합니다. 그것은 양치질이 아니라 ‘양치질하는 척’에 불과합니다. 내 치아를 아끼고, 오래 쓰고, 살리고 싶다면 좋은 치과의사, 실력 있는 치과의사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수고스러움을 생각하면 좋은 치과의사를 찾기 위해 쇼핑할 때보다 더 꼼꼼하고 신중하게, 이것저것 알아보고 골라야 합니다. 또한 턱관절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저자가 밝혀낸, 턱관절증과 치아의 상관관계와 치아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TCH(위아래 치아를 접촉하는 습관)에 관한 정보도 알려주고, 이를 고치는 3단계 자가 교정법도 일러준다. 더불어 치과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실질적인 정보, 즉 충치와 치주질환 예방법, 브리지 혹은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할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할 경우, 잘못된 양치질로 치아를 망가뜨리는 행위와 올바른 양치질 방법, TCH 교정을 통해 내 치아를 100세까지 평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준다.

       저자소개 기노 코지, 사이토 히로시

      기노코지. 1976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치학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구강외과학을 전공했다. 2000년부터 동 대학 부속 치과병원의 턱관절 치료부 부장으로 근무하며 연간 2,700명의 턱관절증 환자를 치료했다. 턱관절증의 숨겨진 원인이 위아래 치아를 접촉시키는 습관인 TCH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2010년 ‘차세대 턱관절증 치료를 생각하는 모임’을 설립해 전국의 치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계몽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일본턱관절학회 이사 및 지도의, 일본심신의학회의 평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일반인에게 TCH를 알리기 위해 TV, 잡지, 신문 등 언론 기고와 강연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치과계전망>, <덴탈하이진>, <일본치과평론> 등 치과 전문지에 턱관절증과 TCH 관련 기획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치아 절대 뽑지 마라》를 비롯해 《치과에서 해결하는 TCH 컨트롤 입문》《스스로 고칠 수 있다! 턱관절증》《턱관절증과 교합 고민을 해결하는 책》 등이 있다. 최근작 : <악관절장애의 재활치료>,<치아 절대 뽑지 마라>
      사이토 히로시. 1976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치학부 졸업 후 1977년 5월 신주쿠에 치과를 개업한 이래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치아도 몸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구강 토탈 케어를 목표로 구강종합검진을 실시해 치료하고 있다. 치주질환을 치료하는 독자적인 기술인 ‘페리오 클리닝’을 개발하였으며, 원내 감염 관리 시스템 ‘사이토 메소드’를 도입해 철저한 멸균 대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창생인 기노 코지 교수와 함께 자연치아 보존 치료와 TCH 교정과 관련해 다수의 논문과 책, 기사를 집필하였다. 최근작 : <치아 절대 뽑지 마라>

       발췌문

      임플란트 치료를 생각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다른 치아에도 충치나 치주질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치아와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라면 더욱이 임플란트 치료가 적합한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임플란트를 가장 권할 만한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없는 전체틀니를 한 환자입니다. 치아가 없으면 치주질환균이 적으니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 치과에 치료하러 가면 당연히 치아를 깎거나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나, 치아를 뽑은 후엔 틀니나 임플란트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이 책 ?치아 절대 뽑지 마라?는 도쿄의과치과대학 출신 베테랑 치과의사 두 명의 40년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것이다. 치아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충치 및 치주질환 치료법, 인공치아 시술 과정, 좋은 치과의사 선택법까지 치아 건강의 모든 것을 엑스레이 사진과 자세한 그림을 곁들여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턱관절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저자가 밝혀낸, 턱관절증과 치아의 상관관계와 치아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TCH(위아래 치아를 접촉하는 습관)에 관한 정보도 알려주고, 이를 고치는 3단계 자가 교정법도 일러준다. 더불어 치과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실질적인 정보, 즉 충치와 치주질환 예방법, 브리지 혹은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할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할 경우, 잘못된 양치질로 치아를 망가뜨리는 행위와 올바른 양치질 방법, TCH 교정을 통해 내 치아를 100세까지 평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준다. 세계 최초 TCH(위아래 치아를 접촉하는 습관) 행동 교정법을 개발한 저자 기노 코지가 밝히는, 치과 가기 전 꼭 알아야 치아 건강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온갖 속설이나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른 상식과 정보를 갖추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이다. 이 책은 치과 치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일반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0년 경력의 치과의사들이 쓴 ‘내 치아 사용 설명서’다. 내 치아를 지키기 위한 모든 노하우를 담은 책인 만큼 자연치아의 중요성과 이를 지켜야 하는 이유, 충치 및 치주질환에 대한 설명 그리고 임플란트와 브리지, 틀니의 장단점과 함께 치과업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반성도 담고 있다. 심지어 저자들은, 적절히 치료하면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치아인데도 뽑자고 하는 치과의사들을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인자’로 꼽는다. 또한 치과 선택과 치료에 관한 명쾌한 설명, 보험진료의 맹점 등 치과의사로서 말하기 어려운 내용까지 솔직하게 풀어놓았다.치아를 잃게 되는 원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충치와 치주질환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습관병’이다. 문제가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자료를 제시해, 독자들이 좋은 습관을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 칫솔 선택법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좋은 치과를 고르는 방법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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