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잡화점

  • 2024. 1. 31.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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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가-알려주는-염증-제로-습관-50
      명의가-알려주는-염증-제로-습관-50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도서의 책소개로 음식과 호흡, 운동, 잠자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마음만  먹으면 실행할 수 있는 염증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 몸에 숨어 있는 염증은 체력을 빼앗고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질병을 불러들인다.

       

      아무래도 병에 걸린 뒤 치료하면 아무래도 신체 기능과 체력이 저하되므로 원래 몸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따라서 몸이 건강하려면 ‘병들지 않는’ 예방법이 훨씬 중요하다. 그 예방법이 바로 만성 염증을 제거하는 것이다. 의사인 저자가 수많은 환자를 직접 진찰하고 직접 효과를 본 방법들이니 한번 실천해보자.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도서의 책소개

      만약 ‘원인을 모르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여러분의 의욕과 체력을 빼앗고 있는 진범은 ‘몸속 염증’일지도 모른다. 골치 아프게도 염증은 온몸으로 ‘불똥’이 튈 수 있다. 다시 말해 원래 염증이 없었던 곳까지 염증의 서식지가 된다는 말이다. 

       

      염증은 건강했던 장기를 병들게 하고 병이 있던 곳을 더욱 악화시키는 나쁜 짓을 한다. 실제로 저자가 수많은  류머티즘 환자를 진찰했을 때 공통적으로 ‘구취가 심한’ 증상이 있음을 알아차렸다. 입안에 염증이 있는 환자의 대부분이 류머티즘성 증상을 보였다. 즉, 입의 염증이 온몸 곳곳의 관절로 옮겨져 통증을 일으킨 것이다.

       

      그 후 저자는 병소질환(몸의 일부에 생긴 염증이 불똥이 튀면서 몸의 다른 부위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자들에게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지도했다.

       

      또 ‘숨은 염증’이 생활습관병과 암, 심장·뇌혈관질환 등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제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아 ‘숨은 염증’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만성 염증은 질병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 현상과 크게 관련이 있다.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 실제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 이런 식으로 나이가 들수록 늙는 정도에 개인차가 생긴다. 이 차이도 염증이 만든다. 염증이 많을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과 기미도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위로 보일 수 있다. 즉, 체내에 만성 염증이 적은 사람일수록 겉모습도 몸도 젊게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저자소개 이마이 가즈아키

      미라이 클리닉 원장이자 일본 병소질환연구회 부이사장. ‘체내의 작은 염증이 다른 부위에 큰 질병을 유발한다’는 이론을 펼치는 병소질환의 명의로 꼽힌다. 자연치유력을 높여 ‘가능하면 약을 쓰지 않고 치료하는 것’을 지향한다.


      클리닉에서는 ‘코로나 후유증이 훨씬 개선되었다’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아토피가 나았다’ ‘독감에 걸리는 아이들이 8분의 1로 줄었다’과 같은 기쁨에 찬 목소리가 매일 들린다.


      다양한 TV프로에 출연해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으로 <니시니혼신문>에서 칼럼을 연재하는 등 미디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足腰が20歳若返る足指のばし』, 『免疫力を上げ自律神経を整える舌トレ』, 『1日4分でやせる!ゆるHIIT』 등이 있다.

       

      최근작 :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입으로 숨쉬지 마라> 

       

       발췌문

      만성 염증은 노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요즘 좀 늙었나 봐’라는 느낌이 든다면 몸에 염증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염증이 계속되어 피부세포가 손상되면 기미와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처지기 시작합니다. 두피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탈모와 흰머리가 생길 수도 있지요. ‘나이가 들어서 어쩔 수 없는’ 증상인 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염증으로 노화가 가속되어 생긴 것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성 염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고 싶다면 과식은 금물입니다. 제1장에서 설명했듯이 몸에 쌓인 지방이 만성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과식을 하면 ‘서투인 유전자’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서투인 유전자는 일명 장수 유전자라고도 불리는데요. 인간의 세포는 분열을 반복하며 신진대사를 하는데 분열 횟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서투인 유전자는 이 세포 분열의 횟수를 늘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화를 억제합니다.

       

      인간과 같은 포유류는 원래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코로 숨을 내쉬는 ‘코 호흡’을 하는 생물입니다. 그런데 현대인 중에는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이 적지 않지요. 특히 최근에는 마스크를 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답답함 때문인지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 입 호흡이 나쁜가 하면 몸의 방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코는 공기를 몸에 흡수할 때 ‘공기청정기’ 역할을 합니다. 코털이 공기 중의 먼지와 꽃가루를 막아주고, 코점막과 점막에 난 가늘고 짧은 섬모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을 여과해주는 것이지요.

       

      운동은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키우는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지요. 왜 이런 효과가 있을까요? 바로 운동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 염증과 관련된 질병으로 암을 꼽을 수 있는데, 운동을 통해 암이 발병할 위험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일본 국립 암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암에 대한 역학연구 결과를 수집해 암에 대한 효과에 관해 과학적 검증을 한 결과, 운동에는 대장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신체 활동량이 많을수록 암 전체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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