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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2. 15.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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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이-뭐지?- 음양편
      음양이-뭐지?- 음양편

       

      음양이 뭐지? : 음양편 도서의 책소개로 동양 학문에 뛰어들어 안개 속을 헤매며 고민하던 ‘젊은 한의사 두 사람’이 오랫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는 예를 들어 음양오행을 설명했다. 일반 독자를 위한 동양학 입문서가 되어줄 책이다.

       

        음양이 뭐지? : 음양편 도서의 책소개

      음양오행은 어렵고 신비한 꿈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해가 뜨고 달이 지고, 우리가 밥 먹고 음악 듣고 잠자는 등 일상의 모든 현상에 대한 동양적인 풀이입니다. 또한 나와 주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입니다.

      다양한 일상의 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음양오행! 음양오행을 이해하면 결국 인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 그 가운데에 인간은 서 있습니다. 음양오행을 통해 삼라만상의 이치를 깨닫고 천지의 뜻을 

      좇는 자가 바로 인간입니다.

       

      음양오행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세상 만물과 우리 인간을 바라본다면 위대한 지혜가 생길 것입니다.

      동양이 낳은 위대한 자연과학, 음양오행 서양 철학과 과학이 모든 질문에 답해주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21세기에 들어서자 동양학이 서양 철학과 과학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답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양의 문화유산들은 바다와 같이 넓고 깊은데, 그것들이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 의해 이루어진 ‘음양오행’이 뿌리가 되어 이루어졌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음양오행의 참뜻을 몰라서, 동양의 정신과 문화유산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 만물의 구성요소인 음양오행을 올바로 이해하면 뿌연 안개로 뒤덮인 동양의 바다를 항해하는 데 필요한 

      나침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동양의 세계에 뛰어들어 오랫동안 길을 잃고 헤매던 저자들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보고서이자 일반 독자를 위한 동양학 입문서입니다. 동양학을 처음 공부하거나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 대학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어윤형, 전창선

      어윤형, 경희대 한의학과를 다녔고, 1986년 졸업 후 서울에서 행림(杏林)의 뜻을 펼치고 있다. 한의학 연구 모임 ‘추상한의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양정신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일주일의 3일은 진료를, 나머지 3일은 전국의 산야를 답사하며 이 땅에서 자생하는 약초들을 연구,정리하는 작업에 몰두 중이다.
      최근작 :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세트 - 전3권>,<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 종합편>,<음양이 뭐지? : 음양편>


      전창선, 부산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의학의 인문학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늦은 나이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유교경전학을 공부하고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는 ‘옴니허브’의 전신 ‘한의학연구소 古鼎齋’를 설립하였고, 2007년에는 거창 보해산 자락에 ‘약산약초교육원’을 설립하여 해마다 공보의와 개원한의사를 대상으로 肥瘦論과 三攻法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등이 있고, 역서로 『금궤요략심전역해』 『의의병서역소』 등이 있다. 
      최근작 :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비수론 : 한토하삼공법발미>,<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세트 - 전3권>

       

       발췌문

      다양한 예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동양학 풀이 동양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유익하고 신기한 음양오행을 공부하려고 이 책 저 책 기웃거려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책을 펼치면 모르는 한문 투성이고,

      음양오행을 알아가는 즐거움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고 뜬구름 잡는 본질론만 가득합니다. 

       

      이 책은 동양 학문에 뛰어들어 안개 속을 헤매며 고민하던 ‘젊은 한의사 두 사람’이 오랫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는 예를 들어 음양오행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던 들풀이 새로이 보이고, 먼 산이 가슴으로 다가오며, 자연의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음과 양의 이치를 체득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음형(陰形)은 보이는데 양기(陽氣)는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양기는 항상 음형의 껍데기를 쓰고 그 속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오감(五感)과 지각(知覺)은 음형만 파악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은 우주의 실상 중 절반밖에 보지 못하는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이 절반이고,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것’이 절반으로 숨어 있습니다. ‘보이는 것’만을 고집하는 것은 사람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외모만 보고 마음은 무시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음양편 『음양이 뭐지?』에서는, 1장 <잃어버린 원을 찾아서>와 2장 <우주를 낚는 그물>을 통해 왜 우리가 음양을 배워야 하는가 하는 당위성을 이야기하고, 3장 <세상을 보는 음양의 눈>에서는 ‘짝이 있는 우주’, ‘홀로 있는 우주’, ‘밝혀지는 우주’의 순서로 음양이 가지고 있는 숨은 뜻을 풀어봅니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를 마지막 장으로 하여 인간에게 실제로 적용되는 음양을 밝히고 있습니다.


      음양을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삼라만상의 실상을 파악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 음양은 천지의 도(道)로서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공부해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두운 밤에 작은 등불이 되어줄 것입니다. 음양을 공부한다는 것은 태극을 깨닫는 것입니다.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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