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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3. 22.

    by. 호위무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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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뇌로-치료한다-도서
      허리-뇌로-치료한다-도서

       

      허리 뇌로 치료한다 도서의 소개로 저자 전재형은 미국 덴버에서 통증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물리치료 닥터로 활동했다. 콜로라도 미식 프로축구팀과 미국 올림픽 육상대표 선수, 국내외 UFC 종합 격투기 선수들을 치료했다. 

       

      허리 뇌로 치료한다 도서의 소개

      저자 전재형은 미국 덴버에서 통증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물리치료 닥터로 활동했다. 

       

      콜로라도 미식 프로축구팀과 미국 올림픽 육상대표 선수, 국내외 UFC 종합 격투기 선수들을 치료했다. 특히 UFC 코리안 좀비라고 불리는 정찬성 선수의 치료 자문을 담당한 경력이 있으며, 이러한 많은 임상 경험과 신경과학 이론을 접목하여 ‘통증 원리’에 관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통증 원리’의 이해에 바탕을 둔 특별한 관리비결을 소개하고 있어, 통증 관련 종사자들은 물론이고 만성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수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허리통증 자체보다는 만성통증이 왜 생기는가에 대한 근원적 원리를 신경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허리통증을 포함한 만성통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을 바로잡기에 집중한다. 또한 셀프 근막 리셋, 이미지 트레이닝, 패턴별 움직임 방법 등을 실어 누구든지 통증 치료에 효과적으로 접근하도록 한다.

      우리가 믿어왔던 ‘바른 자세의 만병통치 이론’과 ‘인체 공학적 자세 이론’은 흔들리고 있다!
      바른 자세가 정해져 있기보다는, 움직임 그 자체가 바른 자세이다. 움직임은 우리 몸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 통증을 치료한다.

       

      많은 사람들은 맥켄지 운동을 허리를 굽히지 않는 운동(신전 운동)으로만 잘못 알고 있다. 맥켄지 운동을 더 자세히 알아보면 맥켄지 운동은 허리를 굽히는 운동(굴곡 운동)도 포함하는 운동이다. 

       

      그래서 저자는 ‘땅에 떨어진 돈은 허리를 굽혀 틀림없이 주워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척추의 움직임은 전 방향에 걸쳐 발생해야 하는데, 한 방향으로만 자세를 유지한다면 치유를 방해하는 일이 되어 버린다.

       

      이 책에서는 ‘통증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통증을 느끼는 뇌, 더 넓게는 신경 체계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통증의 원인 중의 하나이기도 한 감각운동 기억상실증을 설명하며 그에 맞는 거울 치료 등 다양한 실전 치료들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전재형

      저자 전재형은 척추 도수 교정, 두개 천골 요법, 내장기 도수 조작 요법, 근육 내 침 자극 요법, 근막 조정술 등을 시행하는 도수치료 전문가이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통증 클리닉 5개를 운영했다.

       

      현재는 통증관리 강의와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미식 프로축구팀과 미국 올림픽 육상대표 선수, 국내외 UFC 종합 격투기 선수들을 치료하기도 했다.

      최근작 : <허리 뇌로 치료한다>,<허리통증 운동습관>,<수술없이 고치는 요통 3일 운동요법>

       

       발췌문

      디스크의 이동이 클수록 더 빨리 회복한다. 병원에서는 MRI 영상을 보여주며 ‘당장 수술해야 한다’라고 겁을 줄 수 있지만 실제로는 디스크가 더 많이 나와 있을수록 더 빨리 자가 치유된다. 

       

      위 연구에 나온 참여자처럼 디스크가 팽창되고 있거나 이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증상이 없는 사람이 허리 근육이 조금 뭉쳐서 병원에 가서 MRI 촬영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대부분 원인을 디스크의 문제로 몰아갈 것이다. 그래서 MRI 촬영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며, 의료인들은 이학적 검사를 먼저 시작해야 하고 물리치료나 운동 요법 등의 일반적 치료로 치료 계획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통증 신경과학을 이해한다고 해서 통증이 무조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통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현재 받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심리치료 등을 병행해야 한다. 즉, 통증 신경과학의 이해 역시 통증을 줄이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하나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주 강력한 도구이다.


      미국 가정의학과 협회에서 권유하는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의 종류들을 보면 더 놀랍다. 만성 허리통증이므로 처음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나, 아세트아미노펜, 근육이완제 등을 처방하나(즉, 신체를 치료하는 약을 처방하나) 큰 효과가 없으면, 마음을 치료하는 항우울제 처방을 원칙으로 한다. 이렇듯 우리의 몸과 마음은 통증에 있어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도수치료는 말 그대로 손을 대고 치료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의 터치 자체가 치료적이다. 인간의 터치는 신체의 자연적인 통증 완화 화학 물질인 엔도르핀의 방출을 활성화하고 이 엔도르핀은 뇌의 내재성 마약 수용체와 결합하여 통증을 경감시킨다.

       

      또한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은 신체의 다른 화학 물질의 방출을 활성화해 통증 제어 시스템을 도와 통증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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